Leaditive
← 목록으로 돌아가기

콜드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착각하는 것)

콜드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착각하는 것)

외주 영업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메일 내용이 별로였나?”
“제목이 너무 평범했나?”
“요즘은 콜드메일이 아예 안 먹히는 건가?”


그래서 우리는 문구를 고칩니다. 제목을 바꾸고, 말투를 다듬고, 표현을 더 정중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실제로 답장이 없는 이유는 메일 문구 때문이 아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하나입니다. 이미 결정이 끝난 뒤에 메일을 보냈다는 것. 특히 투자 받은 스타트업은 외주나 에이전시 파트너를 생각보다 빨리 정합니다.


투자 직후, 팀이 확장되기 전, 서비스 방향이 잡히는 초기에 대부분 결정이 이뤄집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 외주는 더 이상 검토 대상이 아니라 관리 대상이 됩니다.


이때 들어온 메일은 좋은 제안이어도 답장을 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답장이 없는 메일의 상당수는 거절이 아니라, 타이밍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이렇게 오해합니다.

“외주 수요가 줄었다”
“요즘은 다 인하우스로 한다”
“콜드메일은 이제 끝났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요가 없는 게 아니라, 이미 정해진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메일을 보내기 전에 이 질문부터 던져야 합니다. 이 회사는 지금 결정 중인가, 아니면 이미 결정을 끝낸 상태인가.


결국 중요한 건 문구보다 이것입니다.


언제 보내느냐. 리디티브는 단순히 투자받은 회사 목록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지금 막 변화가 시작된 기업, 의사결정이 열려 있는 시점에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좋은 영업은 잘 쓴 문장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늦지 않은 타이밍에서 시작됩니다.

이 기업의 담당자 연락처가 필요하신가요?

최근 투자받은 스타트업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콜드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착각하는 것) - Leaditive(리디티브) Blog